조회수 52
제목 짧은 만남 긴 상념 ^^*..
작성자 gg11
작성일자 2022-07-18


 
 



 


 

3년 만에 연속 겹치기모임 2~3회 참석

6~7십대의 외모에 세월흔적 첩첩하다


 

주류(마시는 자) 비주류(못 마시는 자)갈려

1/3은 암과 심혈관 질환..질병에 시달리니

생로병사 그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퇴직 선배 일상이 궁굼해 촘촘히 물었다

친손 외손 승용차 등하교 맡은사람 부터

당구/바둑/악기/수영 등 규칙취미 생활파


 

젖은낙엽 깔창붙듯 아내치마폭 집콕파도

누군가 묵직한 한마디가 메아리 친다


 

그넘에 돈이 웬수지 경제력 되면 작은

오피스텔에 맘 맞는 동지들과 함께시간

갈곳있는 출퇴근자 최고의 행복 이란다


 

 



 

 

, 처부모중 한분은 여전 살아 계시고

미독립자녀 비혼에 연금도 마땅 찮은데

쓸 만큼 쓴 육체,정신 질병에 허덕이고


 

죽음은 한 발짝씩 정직히 다가 오는데

한때 없으면 죽을 것 같던 배우자 땜에

지금은 숨막혀 못 산다며 졸혼이 판치니

 


 




 

이 현실 어쩌랴! 오늘이 내삶 가장 젊은날

진화론은 강한 자 아닌 환경적응 탁월자다


 

규칙적 검진 가족과 살갑게 나부터 양보로

설레는 일 먼저 찾아 함께 나눠 소통 하자


 

죽음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테레사 수녀도

죽음감당(?)못 했지만 안락사 찬성이 83%


 

삶이 왜 이리 공허 하냐?”

질문은 사치 같아 깨내도 못하고


 

돌아서는 이쑤시개 끝에 매달린 상념

전철승객 어깨위 고단함 뚝뚝 내린다

sojuos ************************************
간만에 만나면 세월을 거스를 수 없음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갈 곳 있는 출퇴근자가 ‘최고의 행복’ 이란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집니다

퇴직해도 생업 전선에 나서야 하는 노년
신혼이혼을 추월한 황혼이혼
노노간병 고독사 등

문득 이근후 박사의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책에
노년에는 시간이 많고 느리게 가니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 돼
절대 무지하지 말고 야금야금
하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나는 죽을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란
의미가 아닐까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고
즐거워야 생기는 것!!! now~!!!
***************************** | 121.139.xxx.xxx
2022-07-18 22:02:14
star -----------------------

세월의 무상~~
다시 들리겠습니다

----------------- | 123.142.xxx.xxx
2022-07-19 08:31:08
gg11 ------------

인생 80 저마다 사는 것도 아니지만
80사는 게 33% 그중 절반은 배우자

떠난 혼자란다. 80을 24시간으로대
입하면 환갑은 7시다. 인지기능 슬

로우에 책임여전 안줄고 힘빠진하
체 많이쓴육신 질병닥치고 병원끼

고살 수밖에 없는삶 건강 건강 할
때지키자. 삶에 편식말고 골 고루

경험 오직 한번뿐인삶 매일 마지
막처럼 벅차게 충실 보낼 수밖에

위대한선배 평범할배 바뀌고 매
순간 마지막처럼 벅차게 충실히!

----------- | 123.142.xxx.xxx
2022-07-19 09:56:24
sojuos *********************
무엇보다 건강 우선
적극 관리해 다리 떨리기전
가슴 떨리고 설레는 일 만들며
함께 누리며 살아야죠~
매일 충실히 벅차게!!!
********************* | 121.139.xxx.xxx
2022-07-19 21:16:00
gg11 ---------

넘 비관적 단면만 강조 한 것 같지만
60중반 민낯의 현실인 걸 어쩌랴! 그

나마 건강한 사람은 여전자신에차있
지만 건강잃은이 눈빛은 촛점도없다

건강할땐 세상 두려운게 없지만건강
잃으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고

빠르게 흐르던 시간은 느려지고가슴
설레긴커녕 하루어케 보낼지?고민요

그렇담 어케 살다가야 할까?저마다가
치 달라도 오늘에 충실 좋아하는일해

가면서 '지금이순간'몰빵뿐이다.직접
경험 한계있으니 책과 문화예술 통한

간접경험 쉼없는 지적호기심 열정으
로 바쁘게 사는 수 밖에없다. 파이팅!

----------- | 123.142.xxx.xxx
2022-07-20 09:23:08
simille 아름답고 화사한 영상에
구구절절 현실적인 글이 100% 공감 되네요.
모처럼에 좋은분들과 멀리서 한두시간에 짧은 만남이나
돌아오는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만감이 교차 할 때가 많치요..
세월감에, 변해감에, 스치듯 지나가는 창밖에 풍경에 ...
"삶이 왜이리 공허하냐"는 질문이 사치 같다는 말씀이
저를 또다른 상념에 빠지게 합니다...
......................... | 61.77.4.xxx.xxx
2022-07-20 09:31:35
star -------------------------------------

선배님의 길에서 자신을 볼 수 있어야
또하나의 덕이 생기겠지요

나이 들면 너그러워 지겠지의 막연한 제 생각은
한참 빚나가고 있습니다
저 부터도 생각은 많은데 옹졸해지고
판단력 느려지고 인지능력 떨어짐을 느끼고~

내 몸이 안따르니 행동반경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도 줄어들고
어쩌면 순리겠지만 서글픈 마음입니다

모나지 않게 살기 위해 더 내려 놓는 연습부터
해야 겠네요~~
한가지 덕을 배웁니다

------------------------------------- | 123.142.xxx.xxx
2022-07-20 18:33:42
sojuos **************************
멋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더욱 만감이 교차합니다

언제부턴가 여기저기 몸에서 신호를 보내고
일주일이 멀다하고 병원신세를 지지만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함이고 좋게보면
관리해 나가는 것이니,..

열심히 운동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받아
때를 놓치지 않고 관리해 나가야죠!

그나마 좋은점은 '반의사 gg11님'이 계셔서
각종 처방을 받으니 든든하고 감사할 일입니다
****************************************** | 121.139.xxx.xxx
2022-07-20 22:54:57
gg11 -----------------

쐬주님 공감대로 '머잖은 내모습'이기에 더 실감요
전엔 엄청 멋쟁이 당당하던 그선배가 나이드니 행

동과 매너 당당함 과 눈빛이 초라하고 돼지? 처럼
머고 마셔 큰소리? 나도 곧 이케 될까봐? 겁나요

누군들 그러고 싶어서 그럴까요? 우리가 맘만갖
고 절대 갖춘자를 못따라 가잖아요.평소 준비죠

읽고 닦고 비워 느끼고 깨닫고 *평소준비*해야
자연스레 풍겨나죠.지금부터 철저준비 합시다

배우고 익혀 덕쌓고 독서와 열정으로 안 그러
면 우리도 곧 추한노인돼요.멋지게 나이 들게!

생각만하고 실천안하면 똑같이추하니닥실요
---------- | 123.142.xxx.xxx
2022-07-21 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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