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강제?로 시작된 건설기술자 교육!

피교육생은 언제나 괴롭긴 하지만 이 또한 배움이고 교훈이듯

이왕 교육 받는거 하나라도 배워가자는 각오로 임했다

모든 것이 낯설기 만한 공간에서 홀로서기는 시작되었고

열심히 경청하고 메모하고 신정보를 접하면서

 ‘신세계’를 맛보았다

아~ 이렇게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열려있는 세상에 난 너무 뒤쳐져 살았구나

무지함으로 귀를 닫고 살았구나

꼭 학문이 아니어도 시간과 낯선 환경에서

더 많은 걸 배운다는
대표님 말씀이 실감나는 시간

 닫침에서 열림으로 어둠에서 빛을 행해 나아가는 순간이다

낼 모레 칠순이신 교수님은 퇴직 후에도 쉼없이

자신의 분야에 공부하고 연구하며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대하니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끊임없는 공부와 정보의 중요성,

아는 자만이 앞서갈 수 있고 길이 보일테니까

매순간이 깨달음의 연속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식판에 밥을 타 혼밥하는 시간에는

삼실 식구들과 웃으며 함께했던 식사시간이 그립고

차 한잔 뽑아들고 활짝 핀 꽃망울을 보면서

이 시간은 또 얼마나 행복한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아~

이번을 계기로 내게 닥친 공부라도 게을리 말고

필수적 학습으로

발전하는 리더가 되야겠다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신 대표님과 없는동안 채워주신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 올리며 앞으로 교육생이 되실 분들에게도

귀중한 깨달음의 시간 되시길,...

교육을 통해 얻은 필요정보는

정리해 공유토록 할께요

굿바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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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만 되나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