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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의 시
작성자 star
작성일자 2020-12-20












12월의 시

 

이해인 / 수녀, 시인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것을 용서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이해인 수녀님은

 

12월은

사랑을 시작하는 계절이라

했습니다

 

고마운 일 챙겨보고

잘못한 일 용서 청하고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벗으로 가족으로 다가가는
사랑의 계절이라 했습니다




코로나아시타비

어지러운 세상

 

그래도 그래도

옆에서 함께 했기에

힘이 되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조용한 12월에

고마운 분들에게

연하장이라도 곱게 적어

보내드려야 겠어요~~^~^

 



같이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ㅂ ㅕ ㄹ-

 




sojuos ************************

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안녕~
나 자신에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받아들이고
알찬 정리로 메만지고 채워나가는 12월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 전하는 12월이 되겠습니다!
********************************************** | 123.142.xxx.xxx
2020-12-21 08:51:27
gg11 -----------

연하장은 커녕 '안부전화'만 이라도 잊지 맙시다
국가적으론 국민두쪽 갈라치기한 위정자가 밉고

한 사건에 항상 두개의 해석(?)을내놓는 사람들
모두 '국민위함'이라지만 제밥그릇 챙기기 바쁜

몰염치들 신물나는 한해였는데..그나마 神께서
주신 은혜인지 우리가 열심히 살아온 덕분인지

코로나정국서 나름선전 했지요.늘 저는 마지막
기회삼고 완전연소를 꿈꾸는데 적극 동참 해요

---------- | 123.142.xxx.xxx
2020-12-21 09:00:47
simille 감사하고 고마워 할 일들이 천지입니다~
그러하니 새로 시작할 한해도 마찬가지~
저마다 주어진 8~900 page 남짓한 책 중에
각자의 章을 넘기고 새로운 章을 시작하는 것..
마지막 페이지의 숫자는 다르겠지만..
the end 전에 행복했음을~ 감사했음을 기록하도록~~
................................... | 61.77.4.xxx.xxx
2020-12-21 13:00:19
gg11 ----------

1. 고마운 문들께 안부 인사
2. 내주변 책상등정리 내 실천항목 평가
3. 결론 도출과 새해 작은소망 목록 적기
4. 잼있고 즐겁고 멋진 삶 위한 목표설정

----------- | 123.142.xxx.xxx
2020-12-22 09:13:36
limkiseob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단어인 아시타비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단어인 신조어
온전히 주변은 생각안하고 나만 옳다고 생각하는게
요즘 사회에 팽배한듯싶습니다.
지인도 못만나는 시기에 잊고지냈던 감사한사람들에게
안부 전화를 올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 123.142.xxx.xxx
2020-12-22 09:14:21
yjy8554 -----------------------

12월이 되면 한해동안 아쉬웠던 사람들
아쉬웠던 인연들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돌아보면 아쉬웠던 마음 다시 전하고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 | 123.142.xxx.xxx
2020-12-22 10:11:52
star --------------------------

실천하기 쉬운 것
안부 전화 부터 실천하겠습니다

---------------------------- | 123.142.xxx.xxx
2020-12-22 19:42:15
sojuos ***********************
말일에 가서 부랴부랴
문자 날리는 것보다
(다른 문자들에 묻혀 보지 못할수도,..)
이번주는 안부 전화든 문자 반드시 실천합시다!

한해 업무 비업무 정리하면서 도와준 고마운분들이
많았음을 느끼는 요즘 실천중,..

정리 통해 한해 평가도 함께~!
****************************** | 123.142.xxx.xxx
2020-12-22 21:47:13
gg11 ----

솔직히 새해 와 헌해가 어딨나요?
그날이 그날이지만..

결론은 "시작과 끝을 확실히 하라"는
메시지 아닐런지요.

전진할땐 무섭게..
스톱할 때도 과감히

닥실 합시다
--------- | 123.142.xxx.xxx
2020-12-23 18:15:53
sojuos 모두모두가 새 날~
시작과 끝 확실한 마무리!
*********************** | 121.139.xxx.xxx
2020-12-23 2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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