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가 10년간 실천해온

자신의 관리 습관(노하우)을 소개한 책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30분 단위로 하루 일정을 꼼꼼하게 계획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모든 일간지를 독파하고 꾸준히 신문 스크랩을 하며

20~30초 짧은 앵커멘트를 작성하기 위해 매일 3~4시간 이상 공부한다

뉴스를 진행한 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매일이 두렵고 설렌다는 그녀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다

저자의 일상, 시간 관리법, 공부법, 자기계발을 해올 수 있었던

습관을 유지하는 힘과 마음 관리법 등

성실함과 시간관리의 아이콘!

하루에 많은 일을 소화하며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시간에 쫓기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모습과 유튜브까지~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고 싶다는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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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하루는 25시간이지만 아마추어의 하루는 23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24시간 같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나 역시 허리수술 이후로 무너진 리듬을 되찾고 일찍 아침을 열어

여유로운 아침시간 활용과 출근으로 하루를 충실히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방법 중 우선 “모닝 루틴 만들기”로 출근 후의 삶을 대비하는

최선의 시간으로 채워 나갈 것입니다

1. 잠깐의 고통을 이겨내면 엄청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2. 습관이 되기까지 매일 꾸준하게 차근 차근 나아가기

3. 전날 밤 잠들기전 확실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 노트에 적기)

4. 알람은 딱 하나만 맞춘다

5. 곧바로 이불을 정리한다(일어났다는 암시)

6. 차나 물 한잔으로 정신을 깨운다

7. 오늘도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는 시간(명상시간)으로 마음밭을 다진다

* 한번에 무언가를 이루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내게 맞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성실함과 꾸준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는 처음 새벽 방송을 하면서 과연 몇 사람이나 이 방송을 들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방송을 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새벽을 깨우고 있었고

내 눈엔 보이지 않았지만 수많은 삶이 새벽부터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저 잠투정이나 하며 보내온 새벽의 시간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하루의 시작이 그날의 삶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도적인 하루를 사는 첫걸음은 기상 시간을

내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