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71
제목 5월 숲 길 ^^*..
작성자 gg11
작성일자 2022-05-20
sojuos *****************************
5월의 단상이네요

숲길을 걷다보면
가슴은 비워 머리는 맑아지고
보지 못했던 것이 하나둘 보이고
생각지 못했던 생각들이 춤추는 시간

삶과 죽음을 관조하며
현재를 직시
나아갈 길의 사색
*************************** | .xxx.xxx
2022-05-22 13:29:04
star -------------------------------

5월이 관통하는 숲에서
인생의 사색이~

고독과 깨달음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

나와 남의 모습

천천이 관망하는 시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푸르른 오월이 관통하네요~^^

----------------------------- | .xxx.xxx
2022-05-23 08:38:38
gg11 ----------

이어령 선생 말씀대로
"죽은 후 생명 이어 진다면 죽음은 절정 아냐"
고로 종교적 입장서도 한번 떠나면 영원한 끝!

문득 자연과 시간에서 타인의 죽음 에서..
나의 죽음을 명징히 바라 봅니다

죽음을 제대로 알아야 삶을 알 수 있듯이..
환희의 5월 소멸 하지만 목표를 더 정확히 다듬지 않으면
또 한해를 정처없이 놓쳐 중한가치 몇개 만지작 거려요!

--------- | .xxx.xxx
2022-05-23 09:09:45
simille 참으로 오랜만에 새벽산을 올랐습니다.
아직 일출에 시간까진 40여분이 남아있는데
어스름 나무사이, 낯선 산새 지저귐에
그간 이름모를 산새가 둥지를 틀었나보다...
돌아오는 체육광장 감시탑에서 바라본 태을봉은
연무인지 얕은 안개인지.. 흐뿌연하고, 하나, 둘...
내가 돌아온 같은 길을 오르는 사람 사람에
매 걸음 걸음에 무슨생각 두고가는지...
gg11님은 삶에 감사함과 눈부신 오월에 초록과
그리운이를 두고 오셨나 봅니다..
...................... | .xxx.xxx
2022-05-23 12:47:50
sojuos ************************
푸르른 5월이 또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도
어찌할 수 없는 저편의 세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자이며
생존을 위해 살지말고 고생까지도
자기만의 무늬로 즐겁게 해내면 행복이라는
이어령 선생의 말씀이 스치네요~

잘 가다듬어 오늘에 충실한 하루하루
만들어 갑시다! 목표를 재정비하는 gg11님처럼,..
********************************************* | .xxx.xxx
2022-05-23 18:21:51
star --------------------------------

새벽산의 신선한 공기가
하루를 활기차게 열었겠네요

초록의 하루가 덧없이 싸여 사라지기 전에
더 많이 보고 느껴야 겠어요
시간을 잡을 순 없지만
초록에 머물수는 있으니 까요

--------------------------------- | .xxx.xxx
2022-05-24 08:34:56
gg11 눈물나게 황홀한 오월 숲길을 정처없이 걷는데
삶의 고해라는 인생의 덧없음길서 지독한 허무

와 쓸쓸한 고독을 사색하는데..'우리는' 노랫말
처럼..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

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
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이노래 흥얼.. 그러나

사랑이 있고 그리워할 수있는이 있으니 삶은살
만해simille님변화 멋져! 가지않은길 가는게 삶

-------------- | .xxx.xxx
2022-05-24 09:00:02
simille gg11님 응원 글 감사합니다~
이젠 쉬는 날 "운동""산행거리"라는 욕심 없이,
인적없는 새벽산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오르려 합니다~
사람없는 오솔길에 산새소리 벗 삼아 한 주간 담아놨던
이런저런 생각에 짐을 내려 놓는 시간으로...
..................... | .xxx.xxx
2022-05-24 12:52:21
sojuos *************************
저 역시 simille 응원합니다!
더 없이 좋은 혼자만의 산행
멋집니다! 낯설지만 새로운 길도
계속 도전해 보시고요~

우리는,... 더없이 공감가는 가사에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그럼요 살만한 세상 잼나게 살다 가야죠!
************************************* | .xxx.xxx
2022-05-24 21:37:42
star ----------------------------

저도 simille님 응원합니다!
새벽산 다녀온 날은
더욱 좋은알 되시길~

새로운 시작은 변화의 시작
파이팅입니다

---------------------------- | .xxx.xxx
2022-05-25 08:34:44
star -----------------------------

지난 노래를 듣다보면
한편의 시 이상의 느낌과 감동을 주는
노랫말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우리는"은
인간의 존엄성과
참다운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는
창작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카톨릭가요대상을 받은
최고의 노래지요

적막한 밤에 듣고 있으면
순간이 고요하게 아름답습니다

----------------------------- | .xxx.xxx
2022-05-25 08:41:29
gg11 ---------

산행 예찬서..음악평론 까정 좋네요
이계절즈음에만 느낄 수있는 어떤 희열 같은 묘한감정
지나면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장마철로..

죽음 있어 삶이 절정이듯..!
계절의 오감이 있어 우린 쫌씩 이라도 성숙해 가겠죠?
읽고 걷고 만나고 느끼고 삶은 참 신묘하죠

그리운 사람에게 내가 먼저 안부전화 또 실천 합시다
눈문나게 황홀한 5월이 소멸하고 있어요
------------ | .xxx.xxx
2022-05-25 09:28:30
sojuos *****************************
문학을 통해 이렇게 공감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자기 발전입니다

눈부신 계절을 만끽하자고 독려하고
좋은 음악 멋진 사진
더욱 좋은 건 서로의 느낌을 표현하고
나누며 배울수 있다는 점이죠!
*********************************** | .xxx.xxx
2022-05-25 22:08:16

Contact us
각종 측량과 토목설계 및 사보ㆍ자유게시판 글과 관련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하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립니다.